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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트레이더도전기

<타이타닉> 군 제대후 처음으로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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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타이타닉

개봉: 1998. 02. 20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타이타닉> 군 제대 후 처음으로 본 영화

1997.12. 18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를 했다. 원래는 12. 24일이 전역일인데 특명을 잘 받아서 일주일 당긴 12. 18일에 제대를 했다. 그날은 대통령 선거일이기도 했다. 제대하기 전에 군에서 선거를 했기 때문에 선거와는 상관이 없었다. 군 제대를 하고 복학과 앞으로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있을 때 타이타닉이라는 영화가 개봉되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당시 영화배우로 명성을 올리는 배우였다. 혼자서 타이타닉이라는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 포스터는 영화를 보지 않았어도, 수많은 패러디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유명한 장면이다. 타이타닉은 내가 군 제대하고 처음으로 본 영화라는 점에서 나에게 의미가 있는 영화이다. 

 

<타이타닉> 전미 박스오피스 15주 연속 1위! 아카데미 11개 부문 수상!

1997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이 극장에서 개봉을 하였다. 처음 기대와는 다르게 많은 관객들이 관람을 하였다. 가슴 벅차고 진실한 러브스토리가 탄생하였다. 영화는 그 이름 만큼이나 빠른 시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마침내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면서 아카데미 최다 11개 부문 수상하였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 18억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지 100년, 영화가 개봉한 지 15년이 지난 후 3D 기술로 탄생한 <타이타닉>를 다시 개봉하게 되었다. 제임스 카메론의 도전으로 <타이타닉>을 3D로 재 탄생시키는 과정에서 직접 감독했으며 전례 없는 시각 효과를 선보이면서 영화에서 주인공들의 감정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노력하였다.  

 

<타이타닉>세계 최대 유람선의 첫 출항기

 주인공 잭(디카프리오)은 우연한 기회로 세계 최대 유람선 타이타닉의 티켓을 구매하게 된다. 당시 세계의 주목이 타이타닉 첫 출항에 집중되어 있었다. 잭은 유람선의 티켓을 구입하고 첫 출항을 하는 타이타닉에 승선하게 되면서 타이타닉이라는 세계 최대의 유람선 안에서 일어나는 이루어질 수 없는 러브스토리를 다룬 영화이다. 잭의 파트너로 나온 막강한 재벌가와 약혼한 로즈는 잭에게서 진실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둘은 운명 같은 사랑을 펼쳐 나가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녀의 약혼자는 잭을 죽이기 위해 온갖 수를 쓰지만 잭은 그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가곤 한다. 마침 두 사람은 절정의 순간을 맞이 하게 된다. 지금도 기억나는 명장면은 마차 안에서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명장면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결국 타이타닉호는 그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큰 재앙을 맞이하게 된다. 타이타닉 호는 무리하게 운행을 감행하여 빙산에 부딪혀 침몰한다. 침몰하는 과정에서 잭은 동상으로 죽고 로즈만 살아남는다. 두 사람은 신분의 차이와 가난을 이겨내고 사랑을 꽃피우려고 했지만 결말은 새드엔딩으로 끝났다.    

 

영화 <타이타닉>의 명대사

<타이타닉>은 명대사를 많이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주인공 잭과 로즈가 주고받은 대사가 명대사로 남아 우리에게 아직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금도 연인들 사이에서는 출처가 타이타닉이라는 사실도 모른 체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 말로 주고받고 있기도 하다. 어떤 명대사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잭 도슨

" 이 배의 탑승권을 따낸 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어. 당신을 만났으니까"

 

로즈

"사진한장 없네요. 그는 내 기억 속에만 존재해요"

 

잭 도슨

"약속해줘요.... 꼭 살아남겠다고....."

 

잭 도슨

"제발 내 부탁을 들어줘... 넌 살아남겠다고 약속해..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무슨 일이 생겨도.. 아무리 막막한 상황이 와도 .. 지금 약속하고, 절대 그 약속을 저버리면 안 돼."

 

토머스 앤드류스

"미안합니다. 더 튼튼한 배를 만들지 못해서...

 

루이스 보딘

"마지막 연주를 자네 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네.."

 

<타이타닉> 재난 영화 이야기? 

어떤 사람은 타이타닉을 재난 영화로 보는 사람도 있다. 타이타닉은 워낙 유명한 영화이니까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였기에 사람들마다 관점은 다를 수 있다. 실화를 재구성하여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재난 영화이기도 하고 러브스토리 이야기이기도 하다. 영화 제목이 타이타닉이라는 유람선 이름으로 지은 것은 재난 영화를 뒷받침 하기에 좋은 명분이긴 하다.  실제 사고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에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라 있는 재난 영화로 봐도 무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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